종류와 증상

녹내장

소리없는 시력도둑!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합니다.

녹내장이란?

녹내장이란 안압 및 다른 여러가지 위험요인으로 초래된 시신경병증과 이에 따른 시야결손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01녹내장의 분류

방수배출로인 전방각의 개폐 유무에 따라 개방각 녹내장과 폐쇄각 녹내장으로 나누며 개방각 녹내장은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데 다시 안압이 높은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과 안압이 정상인 정상안압 녹내장으로 나눠집니다.
그리고 염증 후, 약물 등으로 발생하는 이차 녹내장도 있습니다.
폐쇄각 녹내장의 경우 안압이 빠르게 상승하여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전방각이 폐쇄된 상태로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 만성 폐쇄각 녹내장으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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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녹내장의 증상

만성(개방각) 녹내장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고 진행한 경우 시야가 좁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증상이 아예 없거나 모호하기 때문에 녹내장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안과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급성(폐쇄각) 녹내장의 경우에는 급격한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력저하 및 충혈, 안구통이 발생하고 응급실을 방문할 정도로 심한 두통 및 구토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녹내장의 위험인자

누구나 녹내장에 걸릴 수 있지만, 40세 이상의 성인에게 발병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리고 고안압이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가 되겠습니다.
또한 가족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거나 고도근시나 원시가 심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녹내장에 걸릴 확률이 높고, 안구에 외상을 입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조심해야 하며 평소에 스테로이드 제재의 안약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안압 체크는 필수라고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고혈압 당뇨 등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상태도 녹내장의 위험인자 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녹내장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이라면 정기적인 진찰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녹내장의 진단

녹내장의 진단은 세가지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녹내장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안압과 시신경유두 및 신경섬유층 검사, 시야검사가 필수적이며 녹내장의 병인을 찾고 분류를 하기 위해서는 전방각경검사를 통해 방수유출로의 상태를 살펴보게 됩니다.
안압의 정상치는 10~21mmHg 정도이지만 측정하는 방법이나 측정 시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나고 특히, 안압이 정상이더라도 녹내장이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안압이 25mmHg이면서도 정상인 사람도 있으므로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시신경유두검사는 시신경의 생긴 모양을 면밀히 살펴서 기록해 두고 시간간격에 다른 변화가 있는지 살펴봐야 하며 요즈음엔 컴퓨터로 시신경유두의 모양을 분석하여 크기, 부피, 깊이 등을 각 구역별로 평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신경섬유층을 특수 카메라로 촬영하여 국소적인 결손 유무를 보게 됩니다
시야검사는 둥그렇게 생긴 반원형의 통속에서 깜박이는 불빛을 볼 때 마다 버튼을 누르는 식으로 검사가 진행되는데 녹내장의 경우 특징적인 시야결손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역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오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해석함에 있어서 경험 많은 의사에 의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됩니다.